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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내용
| 제목 | 예비초1 지필시험 집계 오류와 재시험 신청 관련 문의 |
| 문의 내용 |
어제 예비초1 지필시험 결과 발표에 초반 오류가 있었는데요, 총점 80점 이상 AND Writing 10점 이상 조건 두 가지 모두 만족해야 하는데 Writing 10점 이하라도 총점 80점 이상이면 Pass로 홈페이지에 안내됐었고, 수십분 후 수정되었습니다. 애초 안내해주신 AND 조건에 맞지 않는데 Pass로 표기되어 있기에 원측에 바로 전화로 확인 문의를 드렸습니다. 콜백을 해줄테니 기다려달라 해서 기다렸습니다. 이후 오류였다는 전화가 왔고요, 전체 안내 문자도 보내주셨는데요 문제는 그 사이 재시험 신청을 못해서 이미 정정안내를 받은 후 신청해보니 100번 후반대로 확인되네요. 100번대 후반이면 과연 내년에 응시가 가능하긴 할까요? 원측에서 확인받기 전에 재시험을 미리 누르지 그랬냐 하실 수 있겠는데 그렇게 했을 때 기존 점수가 리셋될 가능성도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에 신청하지 않았던 것이고요. (AND조건은 알고 있었지만, 혹시 또 다른 오류(점수 채점의 오류 등등)가 있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있었거든요. 나중에야 수정됐지만 합격자 영역별 평균점수 또한 같은 오류로 산출됐죠. 합격자 평균 Writing 점수가 10점이 안 됐기에 혹시 10점 이상이 아니라 그새 기준이 바뀐 건가 갖가지 의문이 들었던 것입니다...) 왜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을 드리냐 하면, 선발 과정과정마다 IN이 매우 꼼꼼하게 디렉션을 주시고 또 응시자들에게도 매우 단정하고 엄격하게 룰을 준수해줄 것을 문자 또는 구글폼을 통해 인지시켜오지 않았나요. 이런 기초적인 실수가 과연 가능한가 의문이 들면서, 원측에서 피드백을 줄테니 기다려달라고 했기에 기다리다가 재시험이 한참 뒤로 밀려버린 이 상황은 뭔가 좀 합리적이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이게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 선발고사도 아니긴 합니다만 평소 IN이 추구하고 응시자들에게 요구했던 엄격한 룰 준수 디렉션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원측에는 제대로 점수가 보이고 바깥에 표기 오류가 있었다고 콜백 주셨지만 응시자들에겐 오직 바깥 표기만 보이는걸요. 이건 적절한 대응은 아니었던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아마도 이번 오류에 해당되는 응시자가 몇 명 안 될 수도 있고, 또 같은 오류에 해당됐던 사람이라도 저 같은 의문/불만이 없는 응시자도 있겠으나 이런 불합리를 느끼고 적절한 대응을 바라는 사람 또한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답변 |
안녕하세요. 먼저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시스템의 오류라 하더라도 학원의 잘못이 맞습니다. 안내된 내용은 상황에 대한 설명이며, 책임 회피를 위한 것은 아닙니다. 과락이 된 학생들에 대한 정보는 학원에서 가지고 있기에, 학부모님과 같이 신청이 늦어진 경우는 학원측에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다만, 재시험은 TO가 있거나 예상되었을 경우 진행하는 것으로 정확한 일정은 확인이 가능하지 않은 점과 응시에 대한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점은 다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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